컨텐츠 바로가기

해람인문학강좌

  • 취지
  • 역대 해람 인문학강좌
  • 올해의 해람 인문학강좌

강릉원주대학교 인문대학 개설

해람 인문학 강좌

강좌 개설 취지

우리 시대에 적잖은 파장을 불러 일으켰던 '인문학의 위기 선언'(2006.09.15 / 09.26) 이후, 인문학의 위기 타개를 위한 전망적 제안과 정책이 단편적으로 모색되기도 하였으나, 우리 인문학은 여전히 홀대와 함께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다. 위기를 가져온 요인은 여러 측면에서 논의될 수 있겠지만, 대외적으로는 무차별적 시장논리와 즉각적인 유용성에 대한 맹신이 팽배한 사회적 분위기, 대내적으로는 새로운 시대적 요구와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못한 인문학 내부의 고답적 태도에 기인한 바 크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오늘의 시점에서 우리 인문학자들은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가 갖는 공동체적 함의를 염두에 두면서, 새로운 시대적 요구와 수요가 반영되도록 인문학의 체질 개선에 적극 임할 필요가 있다. 우리 인문학이 상아탑에서 걸어나가 열린 공간에서 시민들과 더불어 호흡하는 대중적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일은 그 실천의 한 과정이며, 이를 통해 인문학의 위기를 능동적으로 타개하고 위상 회복을 꾀할 수 있는 하나의 대안을 마련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인간다움의 본질과 가치를 탐구하여 인간다운 삶의 의미에 대한 성찰을 공고히하는 인문학은 시대를 초월하여 가꾸어 가야할 소중한 문화자산이다. 이같은 인문학의 가치와 필요성을 근간으로 한 인문정신이 그 어느 때보다도 필요한 오늘의 시점에서, 우리 인문학자들이 솔선해서 시민 대중들과 대화·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는 일은 참으로 의미 있는 일이라 할 것이다. 그리하여 이러한 기회를 통해 우리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이 보다 풍요로운 삶을 누리면서 삶의 질을 고양시키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강원도 강릉시 죽헌길 7 강릉원주대학교 인문대학 440호 ☎ 전화 033-640-2633, 팩스 033-640-2098, 이메일 inmun@gwnu.ac.kr